삶의 이끌림이란
알수도 없고 정답이란 없다.
우리가 어디로 흘러갈지 어떻게 살아갈지 감히 어느 누가 예측할수 있을까...
이 책에는사연이 있는게 게, 읽을려고 마음먹고 구입을 하려고 하면 서점에 책이 없어서 읽지 못했던 책이다. 국제도서전에서 이벤트를 한덕에 싼가격에 구입을 하게 되었고 손에 넣을수 있었다.
거 대한 괴물의 괴물이란것에 대해 처음에는 외부의 영향력에 대해서 생각했다. 시대의 상황이나 사건들이 생각외로 많이 등장하고 그 상황이란게 불안했기때문이였다. 하지만 실은 항상 폴오스터가 얘기하는 알수없는 우리의 삶에 대해서 이야기 하고 있다. 그 삻이라는게 이책에서는 조금 더 자연스럽고 자유분방하면서도 갑갑함과 답답함이 동시에 느껴지는데 이로써 불편한 사실, 누구도 예측할수 없는 때로는 바보같고 충동적인 인생에 대해 이야기 한다. 어찌보면 그의 책중에서 특히 좋아하는 '우연의 음악'과 많은 부분 닮아 있지만 그 책에서는 우연하게 어떤 리듬속에 빠져든 삶이라면 이 책에서는 계속해서 바뀌는 불안한 리듬속의 삶이다. 하지만 그런 삶도 어쩌면 존중을 받아야 하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책속의 주인공 역시 책으로 그의 이야기를 남기려고 하였다. 그것은 우리 단조로운 일상과 변화없는 삶이 아닌 그것을 포기하는 용기가 필요하며 삶이란 알수없는 것이라는 의미를 깨닫게 해주니까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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