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8 폐허의 도시 - 폴 오스터 폐허의 도시 - 폴 오스터 올해 내가 도서관에서 했던일중에가장 잘한일은내가 폴오스터의 책을 빌렸다는 것이다. 사실 책고르는데 어려움이 많다.책에 관한 지식도 별로 없는데조언해주는이도 없으니 말이다. 어느날 아무뜻없이한번 훑어보고 맘에들어 고른책이바로 이 폴오스터의 책이였다.폐허의 도시 문장에서 잘 나타나는 표현력과 강렬함이나를 사로잡았다. 그리고 이내 나는그곳 폐허가 되버린 도시의 관찰자가 되었다. 도시에는 먹을것도 부족하고잠자리도 부족하다.넘치는것은 굶주린 인간들뿐 왜 그렇게 됐는지 그런건 모른다.어떻게 될지도 모른다. 미래가 없는 암울한 도시일 뿐이다. 이도시에서 나갈수도 없으며쉽게 들어올수도 없다. 아무것도 제대로 없는 이도시에 넘치는것은인간그 인간의 본성뿐이다. 내가 살기위해 남의 것을 빼았는다... 2016. 1. 11. 세상의 중심에서 사랑을 외치다. - 카타야마 쿄이치 세상의 중심에서 사랑을 외치다. - 카타야마 쿄이치 네가 세상에 태어난 후 내가 없었던 적은 단 1초도 없었어. 도서관에 자주가곤 한다.갈때마다 느끼는건 내가 많은 책을 알지못하고주위에 책을 읽는 사람이 없어서책을 고를때면 다소 시간이 오래걸린다는 것이다. 할수없이 감을 믿어보는수밖에 없는데나의 경우 그런 감도 꽤나 높은 확률로좋은책을 많이 읽을수있었다. 자~ 그럼그중에서 제목만으로 나를 붙잡은 이책을 이야기 해보겠다. 다른걸 다 제치고 제목이 너무나 맘에 든다.세상의중심에서 사랑을 외치다우 무슨뜻인지 모르겠지만 그래도 왠지 좋은 느낌! 언젠가 내가 읽은 어떤만화의 대사가 좋다고 게시판에 글을 적은적이 있었는데댓글로 어떤분이 소년들이 좋아할만한 대사군요 라고 했던 기억이 난다. 어쩌면 이제목도 그럴지도 .. 2016. 1. 11. 팝콘 심리학 - 톡톡 튀는 9가지 맛 영화 속 심리이야기 우연히 학교도서관과 전자책사이트가 서로 연동이 되서무료로 책을 읽을수 있다는것을 알고 뒤져보다가제목이 워낙에 튀어서 뭘까 한번 보려다가 책에 반하게 되서 읽게 되었다. 전자책이라는게 워낙에 읽는게 눈도 힘들고 누워서 본다거나 이동중에 보는게 안되니까읽는데 꽤나 오래 걸렸다..그래도 한권읽는데 한달이라니...저번에 '샤이닝' 두권읽는데 한달이나 걸린것도 무진장 오래걸린거였는데... 일단 이책은 쉽다.내용이 가벼워서 그런게 아니라이해하기가 쉽다. 심리학관련한 책을 보면이상한 용어나 어려운 말들이 워낙에 많고그런 용어는 또 기본적인 소양으로 치부하는것인지 설명도 안된채 자기할말만 하는경우도 많다. 하지만...영화 속 심리라는 것 자체가우리가 가까이 접할수있는 문화중 하나인 영화를 기초로 설명을 해주고 있어서다.. 2016. 1. 11. 우연의음악 - 폴오스터 우연의음악 - 폴오스터 우리의 모든 행동이 계획했던그렇지 않던간에 결과는 항상 계획했던대로 되지 않는다. 우리는 언제나 계획을 하지만그계획대로는 되지 않는다는 이야기다. 그것은 예측불가한 우연아무도 알지 못하는 우연속에우리의 삶은 흘러간다. 우리는 모두이 우연속을살아가고 있는 것이다. 예측불가한 일들은일어나기전에는 우연이었지만일어난후에는 과거가 되며현재 일어난일에대해 필연이 된다. 그런 우연들이 작은 음표가 되어우리삶의 음악이 되는것이다. 그것이 아마도제목에서 말하는우연의 음악일것이다. 자신이 바라는 삶원하는 것그걸 받아들이기전에예측불가한 필연도 항상 받아들일것. 이책의 주인공 내쉬는마지막으로자신의 죽음만을자신의 계획대로 끝냈다는걸명심하도록. 2016. 1. 11. 팝콘심리학 - 부조화해소이론 심리학자 슐스(suls)의 부조화해소이론 영화든 만화든 소설이든 관객의 입장에서 본다면예측못할 놀라움을 충분히주고그것이 논리적으로 들어맞는다면 즐거움을 줄수있다는 내용입니다. 부조화시키고 그걸 해소를 시켜준다는것이죠. 2016. 1. 11. 레볼루션 NO.3 - 가네시로가즈키 레볼루션 NO.3 - 가네시로가즈키 클리포드 브라운은 스물다섯 살에 죽었지.소울(soul)이 너무 강했던 거야 소울이 강한 인간은 신의 레이더에 걸리기 쉽거든신은 소울이 강한 인간을 곁에 두고 싶어하니까 더 좀비스의 시작이 되는 이야기로써 우성은 우성유전자끼리열성은 열성유전자끼리계속 교배가 되면세상이 한쪽으로 치우쳐져서망가져버릴거라는생물선생의 말에 그들은 자신들의 열성유전자를우성유전자와 섞어서좀 더 나은 균형있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죽여도 죽을것같지않은 그들더 좀비스는그렇게 만들어 집니다.그리고 그들의 혁명은 서서히 시작됩니다. 더 즐겁게 더 통쾌하게세상을 향해 주먹을 내질러라! 2016. 1. 11.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