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권
은빛의 눈동자
인형에 관련된 에피소드입니다.
자신의 인형을 빼앗으려는 사장(아쿠츠)의 목숨을 빼앗아버립니다.
누군가의 살해가 아닌 ESD...정전기에 의해서 말이죠.
"이방에는 아세테이트 융단이 깔려있어요.
아쿠츠씨는 그 위를 고무창을 댄 구두를 신고 걸어왔어요.
몸에 음의 전하를 잔뜩띄고서..."
"견으로 문지른 인형은 양의전하를 띄게 되죠.
건강한사람에게는 조금놀랄정도의 전기지만
하지만 아쿠츠씨의 심장을 지탱해 주고 있던 페이스메이커에는,
심각한 손상을 줬어요.
정전기에 의한 정밀회로의 파괴
ESD라고 불리는것이죠."
ESD(Electronic Software Delivery)
ESD의 파형은PULSE라는 것인데.. 이것은 정전기가 전압은 높고,전하량은 적기 때문에 나타나는 현상일뿐입니다. 만약 정전기도 전하량이 많은 상태에서 높은 저항으로 방전시키면 펄스가 아닌 일반 건전지 방전처럼 서서히 낮아지는 형태가 됩니다.
칩같은 부품에 일어나는 정전기로 인한 고장입니다.
보통 이런 부품들은 제작할때에도 정전기가 일어나지 않는 곳에서 제작을 하고
정전기가 방지되는 소재를 많이 사용합니다.
심장페이스메이커(pace maker)
페이스메이커란 심장이 불규칙할때 전기적인 자극을 줘서
정상적인 활동을 하도록 만들어주는 장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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