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권 은빛의 눈동자 - 살생석

1권 은빛의 눈동자

 

라이덴병과 함께 언급이 되는 '살생석' 입니다.

 

인도에 살던 꼬리아홉달린여우이며

인도에서 나라를 망하게 하려다 실패하고

그다음엔 중국으로 가서 또 다시 나라를 망하게 하려다 실패합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온 일본에서 아베노야스나리라는 음양사(유명한 세이메이의 6대손이라고 합니다)에게 정체를 들켜 결국에는 죽고, 한이 맺힌 영혼은 바위에 묶이게 됩니다.

 

그 바위주변에는 식물들이 식물도 자라지않고

동물이나 인간도 가까이가면 독이 올라 죽어버렸습니다.

하지만 그 주변을 지나던 어느 덕망높은 스님이 그 여우가 진심으로 뉘우치자

그 한을 풀어주었습니다. 그 후로는 그 주변을 다녀도 화를 당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잠깐 등장한 얘기지만 굉장히 흥미로운 이야기네요.

더 관심이 있으신분은 원본을 찾아서 읽어보시는것도 좋을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