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래의 시렌 외전 - 여검사 아스카 등장!
나온지 이제 아주아주 오래된 5년이나 지난 바로 그 게임
하지만 아직도 다 클리어하지 못한 게임
이상한던젼시리즈
그중에서도 외전 아스카 PC버젼입니다.
드림캐스트로 나온 후 PC로 재탄생하였습니다.
가장 최근에 NDS버젼으로 시렌이 발매된것에 비하면
정말 오래된 게임입니다.
하지만 절대 뒤떨어지지 않습니다.
이상한 던젼시리즈 자체가
시리즈간에 큰 차이가 없기때문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시렌의 기본적인 룰자체가 변하질 않아서 그렇겠지요.
사실 제일 처음 이상한던젼을 접하게된
GB판의 월영촌의 괴물이나 이 작품이나
기본은 다르지 않습니다.
네 2002년도 게임 맞습니다.
이렇게 오래된게임을 왜 하냐라고 물으신다면
"스타크래프트를 보십시오."
SEGA
NDS 판역시도 발매는 세가에서 했습니다. 이후로도 계속 그럴듯 합니다.
그래도 개발은 춘소프트 만세!
드캐에서 태어났기때문에 이번에는 for window라고 친절하게 명시해주셧습니다.
메뉴는 그다지 변한게 없습니다.
세이브를 고를때 나오는 저 작은 이미지들은
던젼을 클리어하면 생깁니다.
기본캐릭터 창 역시도 변한게 없습니다.
동료를 데리고 다닐수있죠. 이것 역시 변한건 없습니다.
아이템이 받쳐주거나 더 높은 층을 가게 되면
동료는 거치적거리게 됩니다.
이게 뭐 동료인지 애물단지인지...
하지만 초중반부에는 믿음직합니다.
몬스터하우스에서 동료에게 맞겨두고 숨어있는 중
몬스터하우스란 방전체에 적과 아이템이 가득나오는 방입니다.
적이 많이 나와서 죽을 위험이 높지만
대신 아이템도 많이 얻을수 있습니다.
레벨이 낮고 장비가 받쳐주지 않을때는 공포의 대상이지만
그 반대일경우에는 기다려지는 곳입니다.
특이하게도 기력시스템이란게 등장했습니다.
마찬가지로 이번에 등장한 에레키 시스템과 같이 신기한 시스템입니다.
기력을 모아서 스킬처럼 사용하는 것인데
생각보다 활용도는 높지않습니다.
특정던젼에서는 중요하지만
기력을 사용할수있게하는 기력의 팔찌자체가 워낙에 귀해서 말이죠.
한마디로 없어서 못씁니다. 있어도 떨어뜨릴까봐 못쓰고..
16층 정도면 할만합니다.
99층짜리도 있으니 뭐 16층정도면 간단하죠.
사실 9999층짜리도 있으나 도전조차도 하지 않았습니다.
이야기 흐름상
중간 중간 보스전을 치루는 곳입니다.
보스 역시도 장비가 받쳐주냐에 따라 난이도가 크게 좌우됩니다.
이번작품의 보스들입니다.
보스라고 하기에는 너무 귀엽습니다.
일단은 엔딩이라고 할수있는 성화의대포 클리어후입니다.
하지만 이후에도 던젼은 계속 추가가 되고
공식사이트에서 패치를 받으면 재밌는 또 다시 던젼이 왕창 추가가 됩니다.
몬스터를 아이템처럼 착용하고 로봇처럼 사용할수있는
전기상자 시스템 역시 즐거움을 배가 시켜 줍니다.
하지만 많은 이들을 좌절시키고 접게 만든
던젼중에 죽으면 말짱황!
"레벨이고 아이템이고 다 사라져랏~"
이라는 시스템은 변함이 없습니다.
하지만 아주 약간 숨통이 트인 부분이 생겨서
(등록한 에레키나 아이템에 귀환의 인을 박을수 있는 등)
다른 시리즈보다는 낫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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