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 - 워로드 배틀크라이 3

Warload Battle Cry 3

제가 즐겨하는 전략시뮬레이션게임 워로드 배틀크라이시리즈입니다.

원래 전략시뮬레이션은 그다지 안하는 편인데

이 배틀크라이 시리즈는 조금 다릅니다.

 

영웅이 전략에서 아주중요한 비중을 차지합니다.

워크3랑 비슷한면이 있지만 그것과는 좀 다르죠.

워크3는 그판에 키워서 그판에서 써먹지만

워로드의 영웅은 이판에서 오른 능력치와 아이템을 가지고

다른 전투에서도 써먹을수 있습니다.

이른바 영웅이 성장하는 그런 시스템이죠.

그렇기에 영웅에 대해서 애착도 많이 가고 키우는 재미도 쏠쏠합니다.

전투에서 얻은 경험치로 레벨업을 하면 능력치와 스킬을 올릴수 있습니다.

 

능력치는 힘,민첩성,지력,카리스마 이렇게 4가지 종류인데

각각 능력치마다 여러가지 세부 스탯에 관련이 있으므로

신중히 올려야 합니다.

예를 들어민첩성을 올리면 공속과 이동속도

광산(자원)을 컨버팅하는 속도가 빨라지고

방어력이 오릅니다.

 

스킬은 각종족과 직업에 따라 정해져있는데

그 정해진 스킬을 잘 파악해서 효율적으로 올려야 합니다.

스킬은 이동속도를 올려주는 스피드 암살확률을 올려주는 어쌔신,

종족마다 추가데미지를 주는 스킬 ,마법성공확률을 올려주는 스킬

각종 마법스킬등...굉장히 많습니다.

 

이게임에는 다양한 마법학파가 등장하는데

힐링,네크로맨시,파이어,아이스,포이즌,네추럴,룬,아케인,카오스,

일루젼이 있습니다.

각마법마다 10단계의 마법이 있고

레벨이 오를수록 강력해집니다. 

 

이외에도 아이템을 장착할수 있는데

디아블로처럼 돌시스템을 체용해서

각각의 슬롯에 맞게 무기와 방패 악세사리 갑옷등을

장비해줄수 있습니다.

 

너무 길게 설명했는데

건물을 짓고 겨루는 전략시뮬에

알피지적인 요소를 더했다고 할까요.

 

턴전략의 워로드도 좋지만

이 배틀크라이 시리즈는 더 재밌네요.

 

참고로 제가 키우는 캐릭터는

일루져니스트와 어쎄신 머쳔트,건물부수는 오크파이로맨서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