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rtoon1 꼭두각시서커스 - 후지타 카즈히로 인상깊은 구절서커스는 천막을 보여주는게 아니잖아요꼭두각시 서커스일명 꼭서라고 불리는 43권의 방대한 분량과 거대한 스케일에 놀랄수밖에 없지만사실 이렇게 이야기를 끌고온 작가가 대단하다고 생각된다 사실 첫권부터 읽으면 도저히 이런결말로 아니 이런전개로이야기가 흐르게 될지 아무도 몰랐을것이다.아마 그때는 작가도 몰랐을거다. 어느순간에 이야기를 크게 벌려 놓더니조금씩 조금씩 메꾸어 간다고 할까? 이책의 43권에 달하는 분량중에 이야기의 전개만큼과거회상이나 스토리를 보정하는 내용이 상당수를 차지하고있다. 마치 벌려놓은 이야기를 수습하는 것 마냥...수습하느라 권수를 낭비했다고 해도 과언은 아니다. 초반 이후에 내용이 갑자기 변해버리는 드래곤볼과 비슷하지만 그것과는 달리 훨씬 훌륭하다초반부터 이렇게 이야기를 잡고.. 2016. 1. 1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