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세의 헬로워크1 13세의 헬로워크 왜 그렇게 내정 수에 집착하는 거야? 넌 이해 못 해 - 예, 예~ 그럼~ 나 말야, 아빠가 안 계셔 내가 어릴 적에 돌아가셔서, 그 후로는 계속 엄마랑 단 둘이야 - 아... 그거 참 힘들었..... 힘들었느니, 어쩌니... 그런 시시한 말 하지마 엄마밖에 없어서 가엾다, 불쌍하다... 예전부터 계속 들어왔어 도쿄에 왔어도 마찬가지 내 사정을 알고 우월감에 빠진 사람도 많이 있었고...하지만 지금은... 출발선은 비록 뒤였어도, 노력하면 제일 앞으로 갈 수 있잖아 지금까지의 것들을 되찾고 싶어 앞으로의 인생은 내가 결정할 거야 최고의 일자리를 찾아서, 내 스스로의 힘만으로, 꼭 행복해질거야 - 키리타니 미레이 (쇼코역) 2016. 1. 14. 이전 1 다음